가이아 환상기(ガイア幻想紀)
그래픽이나 조작이나 전투 모든 점들에서 단 하나의 요소도 이 작품이 작품의 소리를 듣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그러한 단점들을 참고 이 작품의 결말을 보기 위하여 노력하게 만들 정도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 하나만 보고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독특한 점이라면 레벨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도 안의 모든 적을 패배 시키거나 보스를 쓰러뜨리는 경우에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었고 이러한 조정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점점 강해 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RPG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RPG보다도 중요한 전투의 조작성이나 전투의 다양한 독작들과 상황이 발생하여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실 회복 물품 이외에 다른 물품이 전투 중에 사용되는 일은 극히 낮았고 전투 자체도 쾌적하고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 못했습니다.
단지 작품 중에 던전으로 등장하는 여러 장소들은 비현실적인 장소들도 있지만 나스카의 지상 그림이나 앙코르 와트처럼 현실에서도 유명한 유적들이 등장하고 있는 점은 마치 이러한 유적과 관계가 있는 듯이 느껴져서 신비감에 사실성을 부여해주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전술한 이야기 구조는 너무 잘된 묘사와 흡입력으로 등장인물의 죽음이 정말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이야기를 진행 하지 못하거나 다시 진행을 하는 경우에도 그러한 장면이 나오는 부근까지 진행을 한 뒤에는 진행이 느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적당한 퍼즐과 결합 된 진행요소와 BGM역시 이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흠잡을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숨겨진 요소를 해제하는 것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 점들이 있고 아무런 정보가 없이 뜬금없이 있는 것도 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점들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평범한 게임의 이상이 될 수 없는 그냥 기억 속에서 곧 잊혀질만한 시스템이나 연출들로 이 당시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여도 특별한 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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