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드셉트(カルドセプト)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경험이 있을 듯 한 모노폴리와 TCG의 결합처럼 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북을 구성하면서 동일한 카드를 4장까지 넣을 수 있는 점은 전형적인 TCG입니다.
카드는 생물과 물품, 마법으로 구분되며 물품은 다시 무기, 방어구, 두루마리, 장비품의 4종류로 구분됩니다. 이 물품들은 생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종류가 나뉘고 이 물품들과 마법의 사용으로 생물들의 고유의 강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들의 숫자가 공개되고 카탈로그 항목으로 자신의 빠진 카드가 어느 항목인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집욕도 자극합니다.
부루마블처럼 시작금을 가지고 시작하고 지도에 표시된 요새를 지나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지금과 토지의 가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받게 됩니다. 이때 다른 TCG와 다르게 북에 카드가 다 소모되면 북은 자동으로 새로이 섞여서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이동을 하면서 빈 토지에는 자신의 생물을 소환하고 자신의 생물이 배치되어 있는 토지는 강화하고 적의 생물이 배치되어 있는 토지에 도착한 경우 부루마블처럼 요금을 내거나 전투를 통하여 상대의 토지를 뺏어올 수 있습니다.
생물들은 자신의 속성과 맞는 토지에 배치될 경우 생명력에 추가점을 받고 이 추가점은 부루마블 토지에 건물을 세우듯이 토지에 투자를 하는 경우 생명력 추가점이 늘어나게 됩니다. 공격력은 옆 토지에 아군이 배치되는 경우에 추가점을 얻고 이 역시 인접 아군이 늘어날수록 공격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정 생물에 딸려있는 부가 능력이 강력한 것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 생물을 위한 북을 만들게 되지만 그러한 북은 AI에는 통용되지만 사람에게는 통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황에 맞는 전략과 북이 필요합니다.
부적이라는 주식과 같은 개념의 물품이 존재하지만 초반에는 생물을 소환하는데도 비용이 모자라고 후반에는 이미 토지의 가치가 올라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야할 순간을 잡아내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상대의 카드가 보이고 자신의 카드도 공개되는 것이 묘미로 상대의 카드를 보고 자신의 전략을 수정하며 자신의 카드를 보이여 자연스럽게 견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AI가 일정한 패턴을 보이며 종종 무의미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의 카드에 비하여 쉽게 이기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카드의 입수가 무작위이기 때문에 전 카드의 수집이 목표라면 난이도는 보통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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