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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일본풍 TRPG의 시작 - 소드월드(ソード・ワールド)

소드월드(ソード・ワールド)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TRPG룰입니다. 89년 문고판으로 나온 기본 규정집이 있고 96년 완전판이 발매되었고 08년에는 기존의 포세리아의 알레그라스트대륙을 벗어나 라쿠시아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면서 일부 기존의 소드월드를 계승한 새로운 소드월드 2.0이 발매되었습니다관련 서적이 현재까지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보급된 T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86년 연재된 미르노료(水野良)의 로도스도전기(국내명:마계마인전-디트리트라는 동양적 엘프 이미지의 전형을 만들어 낸 작품이죠)의 배경을 기준으로 만든 TRPG이였기 때문에 리플레이소설이었던 로도스도 전기는 시작은 D&D TRPG규정을 따르고 있었지만 점차 하우스룰의 과다한 이용으로 D&D 규정 내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행동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로도스도전기의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소설과 유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드월드의 규정집은 소설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것이었습니다이후 미즈노는 다시 소드월드를 배경으로 마법전사리우이라는 라이트 노벨 작품을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범용성을 늘리기 위하여 주사위는 육면체의 일반적인 주사위 두 개를 이용하도록 되어있으며 소설의 특징중하나인 멀티클래스를 표현하기 위하여 멀티클레스제와 유사한 멀티스킬제를 도입하였습니다관련서적의 많은 수가 리플레이집일정도로 일본에서는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TRPG이기도 합니다.

기본종족으로 인간드워프엘프와 엘프와 인간의 혼혈 외에 그래스런너(Grassrunner)라는 종족이 나오는데 초기의 설정에서는 호빗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부정할수 없는 모습이었지만 추가적으로 발행되는 관련서적들 속에서 점차 독립된 종족으로써의 모습을 확립해나가게 됩니다.

86년 발매된 드래곤퀘스트(ドラゴンクエスト)의 영향 탓인지 직업체계에 일본풍RPG에 주로 등장하는 직업군이 존재하며 상인이나 요리사 어부와 같은 일반 직업군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 일반 직업군은 캐릭터의 배경설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 플레이엣 여행의뢰던전으로만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도 정식 발매되어서 기본 규정집과 상급 규정집 그리고 리플레이집인 석거인의 미궁과 유니콘의 숲을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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